이 세상을 떠난 언니를 대신해서 호두 소스를 끼얹은 칠레 고추 요리를 해주면서 이 두 사람들을 축복합니다. 그리고 티타의 음식을 먹은 하객들이 모두 다 각자 사랑을 나눠요.◆ 김우성: 이 음식을 먹고요? 매울 텐데.◇ 최민석: 사랑으로 불타올라서 다 각자의 방에 흩어진 그 밤에 이제야, 티타와 페트로는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함께 밤을 보냅니다.◆ 김우
것 같지만, 아까 마술적 사실주의도 그랬습니다만 흐름들을 보면 굉장히 읽다가 피식피식 웃게 되는 유머러스한 소설이에요.◇ 최민석: 굉장히 유머러스한 소설이에요. 그러니까 굉장히 심각하고 서글픈 장면에서 주인공을 못살게 굴던 언니 로사우라가 소화 불량에 걸려서 계속 방귀를 끼거든요. 그래서 제 기억이 맞다면 언니 로사우라가 방귀를 많이 끼다가 죽을 거예요.◆